AP통신 칼럼 "도쿄올림픽, 열리겠지만 이름뿐…생존 테스트될 것" 냉소

AP통신 칼럼 "도쿄올림픽, 열리겠지만 이름뿐…생존 테스트될 것" 냉소

economy 04.17 18: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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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AP통신은 16일 칼럼을 통해 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대해 " 팬데믹 속에서 수십억 달러가 들어가는 생존 테스트가 될 것"이라고 냉소를 보냈다.

칼럼은 "대다수 일본 국민들의 확고한 반대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 고위 관리들로부터 나오는 엇갈린 메시지에도 불구하고, 이번 올림픽은 열릴 것"이라며 "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없다"고 지적했다.

칼럼은 "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이름뿐인 올림픽이 될 것"이라며 "다른 대회와 다른 전통을 만드는 기쁨과 매력 그리고 고매한 이상은 없어지고, 그저 냉소주의의 악취만 남긴다"고 전했다.